허동식

http://www.zoglo.net/blog/xudongshi

블로그홈 | 로그인

카테고리

※ 작성글

※ 댓글

방문자

조글로카테고리 :

나의카테고리 : 시집 <진달래>

겨울의 아카시아3

2014년 12월 26일 00시 17분 조회:1110 추천:0 작성자: 허동식

겨울의 아카시아3

겨울이 다 가고
이제 봄이 막 오는듯
해가 유난히 밝은 빛을
퍼붓던 날

아카시아는
그림에 담기에는 너무 크고
마음에 심기에는 너무 좋은
발랄한 기상이다

님이 부르면
곧 달려가려 다짐하던 나는
아카시아를 목놓아 부른다

시집<진달래>

Total : 27

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

27 나를 부르던 소리 2014-12-27 1 1246

26 북방의　초원에서 2014-12-26 2 1712

25 금이 실린 도기 2014-12-26 0 877

24 겨울의 아카시아5 2014-12-26 0 1099

23 겨울의 아카시아4 2014-12-26 0 984

22 겨울의 아카시아3 2014-12-26 0 1110

21 겨울의 아카시아2 2014-12-26 1 865

20 아리랑 2014-12-26 0 952

19 진달래 2014-12-26 1 971

18 우리에게 먼 옛날이 있다면 2014-12-26 0 866

17 고전(古典）으로 가는 길 2014-12-25 0 790

16 겨울밤 2014-12-25 0 711

15 도기와 청동기 2014-12-25 1 694

14 그림 2014-12-25 0 686

13 북상2 2014-12-25 0 658

12 写给你 2014-01-01 1 1335

11 바람의 의미 2013-12-09 0 1020

10 겨울의　아카시아1 2013-10-14 0 1229

9 밤의 시(중역) 2010-05-13 26 1620

8 정월 윷놀이 인상 2010-03-18 39 1977

‹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›